* 2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한국감협회 이한우 회장(맨 앞줄 왼쪽 여덟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감산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총회 열고 명칭 변경·임원 선출
농민신문 대전=정진수 기자 2025. 12. 5
‘한국떫은감협회’가 ‘한국감협회’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떫은감협회는 2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제2차 대의원회 및 관리위원회’를 열어 ‘협회 명칭 변경에 따른 정관 개정(안)’을 총회 의결사항에 만장일치로 상정했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 해당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장에선 이한우 떫은감협회장(경북 상주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대의원·의무자조금관리위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떫은감협회는 총회에서 감협회 새 임원과 선출직 관리위원도 선임했다. 이한우 회장, 이재희 부회장(경북 청도농협 조합장)이 새 단체 회장·부회장으로 그대로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선출직 관리위원엔 박욱현 서청도농협 조합장 등 11명이 새로 선임됐다.
관련 절차에 따라 이후 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도 선출됐다. 떫은감협회는 새 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직에 이 회장을 추천했고 이 회장은 총회 의결을 통해 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됐다.
이 회장은 “국산 감산업이 침체돼 있어 자조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농가 거출률이 저조해 운영이 힘든 상황”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협의를 해나가며 납부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4만5000명 감 재배농민과 국산 감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