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양파·대파 등 9개 품목 산지에
1월분 출하비용 보전금 최초 집행
“출하자 위한 공익적 역할 강화할 터"
농민신문 서효상 기자 2026. 2. 19
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지난해말 시범 도입한 ‘출하비용 보전사업’의 첫 성과가 나왔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청과에 따르면 출하비용 보전사업 대상 품목과 출하조직에 대한 1월분 출하비용 보전금이 13일 지급됐다. 이 사업은 품목별로 설정된 기준가격보다 경락값이 낮게 나오면 그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품목별 기준가격은 도매시장 출하를 위한 포장비·운송비 등 필수 출하비용을 기준으로 각 청과가 자체적으로 정한다.
한국청과가 올해 출하비용을 보전하는 품목은 양파·대파·감자·호박·깻잎·청경채·치커리·쑥갓·얼갈이 9개다.
한국청과 관계자는 “출하비용 보전사업은 농민의 출하비용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도매시장 출하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출하자를 위한 도매법인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