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민신문] 추위로 수급 불안정해지자…스마트팜 채소류에 눈돌리는 대형마트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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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관계자가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깻잎·오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롯데마트, 15~24일 스마트팜 깻잎·오이 선봬

"올해 ‘스마트팜 채소’ 전년 대비 20% 늘릴 것"



농민신문 심재웅 기자 2026. 1. 14



한파가 길어지면서 일부 대형마트가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채소 공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15~24일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깻잎·오이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파로 인해 품질·가격이 들쭉날쭉한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깻잎은 충남 금산에 있는 5000㎡(1512평) 규모 스마트팜 농가에서 출하한다. 해당 농장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재배 시스템으로 온습도· 광량 등을 제어해 날씨 변화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유지 중이다. 롯데마트는 이 깻잎을 40g들이 봉지포장품으로 상품화한다.

오이는 충남 부여와 전북 정읍에서 생산된 것이다. 업체 측은 이를 낱개 판매하거나 한봉당 5개씩 담아 매장에 내놓는다. 스마트팜 깻잎·오이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 잠실점을 비롯한 11개 지점에 공급된다.

롯데마트는 올해 스마트팜 채소 공급량을 지난해 대비 20% 늘린다는 방침이다. 파프리카·상추 같이 날씨에 민감한 품목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재배 채소를 적극적으로 취급하겠다는 것이다.

김시은 롯데마트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한파로 채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시세가 상승했다”며 “고객에게 균일한 가격·품질의 채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