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사)한국시장도매인협회장에 선출된 백인기 신임회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가 지난 16일, 제9대 임원진 및 (사)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백인기 한국시장도매인연합 신임 회장
“소통 최우선, 재정·운영 투명하게 공개”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2025. 12. 19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면서 59개 회원사 중심의 연합회를 만들겠습니다.”
2026년부터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를 이끌게 된 백인기 신임회장의 말이다.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가 지난 16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임원진 및 제3대 정산조합 운영위원을 선출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59개 회원사 대표이사 중 58명이 참석했으며, 제9대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장 및 제3대 (사)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장에 ㈜백천청과 백인기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백인기 신임회장은 제5대, 제6대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제9대 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며,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장이 (사)한국시장도매인종산조합장을 겸임한다.
백인기 신임회장은 당선수락 연설을 통해 크게 3가지를 약속했다.
우선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의 정착이다. 그는 “연합회 재정과 운영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회원들에게 보고할 것”이라면서 “시장도매인 전체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장도매인은 해당 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에게 농수산물을 판매하지 못한다’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 제37조 제2항의 폐지 등 회원들의 권익 강화 및 시장 경쟁력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백인기 신임회장은 “시장도매인들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농안법 제37조 제2항 폐지와 같은 현안 해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면서 “노후시설 개선을 포함한 시장 환경 개선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출하자와 구매자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조한 것은 소통이다. 그는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면서 59개 회원사 중심의 연합회를 만들겠다”면서 “말 뿐인 소통이 아니라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행동으로 증명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