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기계를 수리하는 모습. 농민신문DB
농식품부, 2월23일~3월20일
85개 시·군 131개 읍·면·동서
농민신문 지유리 기자 2026. 2. 19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월23일부터 3월20일까지 ‘2026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봉사는 전국 85개 시·군, 131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이앙기·관리기·경운기 등 봄철에 사용량이 많은 농기계를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수리·정비 지원이 이뤄진다. 농민 스스로 간단한 고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와 응급 처리 방법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봉사반은 ▲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 등 4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파견된 수리기사 53명이 34개반을 구성해 참여한다. 지역별 봉사 일정과 신청 방법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사반은 해당 지역 농기계 대리점과 연계해 마을단위로 순회하고 현장에서 수리하기 어려운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옮겨 점검·수리를 진행한다. 소요 비용 가운데 공임비와 오일·필터 교환 등 경정비 일부에 대해선 무상 지원한다. 다만 부품 대금과 운반 비용은 실비로 청구한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이번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기간을 통해 농민들이 농기계를 미리 점검해 영농기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