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농어민신문] 송미령 장관, 가락시장 찾아 김장채소 수급 점검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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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가락시장 찾아 김장채소 수급 점검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2025. 11. 1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2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배추·무 등 김장채소류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 재배면적이 증가해 김장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가을 잦은 비로 작황이 일부 부진한 상황에서 앞으로 기온 하락 폭이 커질 경우 출하가 지연되는 등 수급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 이에 산지 출하자들에게는 철저한 작황 관리를 요청하면서 동시에 배추·무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4만7000톤가량의 정부 가용물량을 분산 공급하고 있다. 또 소비지에는 500억원을 투입해 김장재료에 대한 할인을 추진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가락시장 경매장에서도 배추·무·대파 등 주요 김장재료 출하 상황과 도매가격을 점검하면서 가락시장 유통인들에게 원활한 물량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도매법인에서도 산지 작황 및 소비 동향을 수시 모니터링 하는 등 산지와 소비지 간 조정을 통해 원활한 물량 공급이 이뤄지도록 협조해 달라”고 언급했다.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의 가락시장 방문에 앞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년 제6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정부 비축물량과 계약재배 물량 활용 등 안정적인 김장재료 공급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도 배추 수급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2000톤 규모의 가을배추 수매·비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