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 배추 모습
‘만추대성’ 품종 선택·육묘장 온도 관리 필수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2026. 2. 3
봄 배추 재배의 최대 복병인 ‘꽃대오름(추대)’ 현상을 막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관리 수칙을 발표했다.
꽃대오름이 발생하면 배추의 결구가 불량해지고 식감이 떨어져 상품 가치를 잃게 된다.
농진청은 예방을 위해 유전적으로 저온에 덜 민감한 ‘만추대성’ 품종을 선택하고, 육묘 시 밤 최저기온을 13도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주심기 시 해당 지역 평년 기온을 확인해 10도 이상인 날이 지속될 때 정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옥현충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장은 “꽃대오름은 사실상 예방이 유일한 대책”이라며 “품종 선택부터 아주심기 전후의 수분 관리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