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농업신문] 어기구 의원, 2026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국비 90억원 확보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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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2개 지구 예산 반영

수원공 7곳·용배수로 4곳 등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2026. 2. 11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2026년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90억400만원이 당진시 12개 지구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화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와 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 핵심사업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농업 기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예산이 반영된 당진시 사업은 총 12개 지구, 총사업비 522억3000만원 규모다. 2025년까지 250억30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26년 90억400만원, 2027년 이후 181억9000만원이 단계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2026년도 사업 유형별 예산은 ▲저수지 등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를 위한 수원공사업 7개 지구(고대2·송악·남산·대호2·합덕3·당진2·면천2)에 48억2400만원 ▲노후·파손 수로 정비를 위한 용배수로사업 4개 지구(우일·합덕5·송악2·고대3)에 37억8000만원 ▲저수능력 확보를 위한 준설사업 1개 지구(온동)에 4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특히 고대2·송악·남산·대호2·우일 지구는 올해 준공 단계에 들어가 그간 추진해 온 개보수 성과가 현장에서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한 당진2·면천2·고대3·온동 지구는 2026년 신규 착수 지구로 포함돼, 당진 전역의 농업용수 공급 안정성과 침수·가뭄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기구 의원은 “수리시설은 농업의 생명선이자 기후위기 시대 농촌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준공 사업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신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당진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