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민신문] “쓰레기 태우기 철저히 주의”…강력한파·건조특보 속 산불도 ‘비상’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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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 예보에 따르면 현재 강원 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다.
* 1월 산불 발생위험 장기 예측 결과가 과거 30년 분석 자료 중 8번째로 위험한 수치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산불예측분석센터




산림과학원, 1월 산불 발생 위험 ‘높음’ 예상

강원 영동.경상권 건조특보…대형산불 우려



농민신문 김은진 기자 2026. 1. 2



새해 1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음’으로 전망돼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월 산불 발생 위험을 장기 예측한 결과, 전국적으로 ‘높음’ 단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30년간 1월 기록 중 8번째로 위험한 수준이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 단기 예보에 따르면 현재 강원 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높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높음’ 단계 지역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강원 영동과 경상권 12월 강수량은 평년 대비 35~44% 수준에 머무는 등 건조특보도 계속해서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강원 영동권은 12월24일에 0.3㎜, 경상권은 29일 0.2㎜ 이후 비가 내리지 않았다. 기상청은 1월15일까지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해 산불 발생 위험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원명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장은 “당분간 강원 영동 및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없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1월은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나 불씨 취급에 철저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