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민신문] 종자원, LMO검사 소요 시간·비용 대폭 절감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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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O 다중진단키트 개선 모습>




대상 작물 5개→21개로 확대

소요 비용 86% 절감



농민신문 지유리 기자 2025. 11. 18



국립종자원이 국산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배용 종자의 유전자변형생물체(이하 LMO) 검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새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는 유전자변형 주요 작물인 벼·콩·옥수수·유채·면화 등 5개 작물을 대상으로 6가지 검출유전자를 한번에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활용해왔다. 그러나 대상 작물과 검출유전자가 점차 확대돼 이외 작물이나 유전자를 검사하려면 개별적으로 검사해야 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됐다.

새로 개발된 LMO 검사방법은 대상작물을 기존 5개에서 동부·밀·사과·토마토·멜론 등을 포함한 21개로 확대했다. 검출유전자도 NPTⅡ(Neomycin Phospho transferase Ⅱ·유전자변형 선발 마커)를 추가해 총 7가지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감사할 경우와 비교하면 소요시간과 비용이 7분의 1 수준으로 절감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1만점을 검사하는데 2억8000만원가량이 들었는데, 앞으로는 4000만원이면 된다.

양주필 종자원장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작물의 LMO검사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LMO검사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적극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