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민신문] 시장개방 맞서 국내 도입…자조금, 내년부턴 41개로 확대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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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조금 사업 진행은



농민신문 이민우 기자 2025. 12. 19



국내에서 농축산물 자조금은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에 따른 전면적인 시장개방에 맞선 대응책으로 2000년대 초 도입됐다.

수입개방에 따른 국산 농축산물의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 등 생산자 개개인이 대응하기 어려운 산업 전반의 공통 과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이다. 이에 따라 자조금은 소비촉진 홍보와 자율적인 수급안정, 조사연구 등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내년도 쌀 임의자조금이 출범하면 국내 농축산물 자조금은 41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농산자조금은 31개 품목에 대해 조성돼 있다. 이 중 의무자조금은 20개, 임의자조금은 11개다. 축산자조금은 9개로 그중 의무자조금이 8개, 임의자조금이 1개다.

규모면에선 한돈자조금이 올해 395억원으로 가장 크고, 한우자조금이 360억원, 우유자조금이 13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쌀 임의자조금의 내년도 조성 목표는 130억원으로, 이를 달성할 경우 국내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자조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