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에 선정된 ㈜NH농우바이오의 ‘산타꿀’ 수박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에 NH농우바이오 ‘산타꿀’ 수박
식품저널 이지현 기자 2025. 11. 27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에 ㈜NH농우바이오의 ‘산타꿀’ 수박이 선정됐다.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식량, 채소, 과수, 특용, 버섯, 화훼 등 산업의 발전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와 기후 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에 노력하는 육종가와 종자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대통령상 1점(부상 5000만원), 국무총리상 2점(30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점(1000만원)을 수여한다. 단, 공무원이 그 직무 관련으로 육성한 품종은 시상금의 1/2을 지급한다.
㈜NH농우바이오는 겨울철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타꿀’ 품종을 개발,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이 품종은 겨울철 국내 수박 시장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딸기의 물러짐과 기형 개선, 높은 당도로 수출 품종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금실’과 ㈜NH농우바이오의 할라피뇨 고추 품종인 ‘임페리얼’은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임페리얼’은 캔 가공 전용 할라피뇨 고추로 종주국인 멕시코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더기반의 ‘티와이 샤르망(토마토)’, 농촌진흥청의 ‘알찬미(벼)’, ‘옐로 드림(복숭아)’, ‘청자 5호(콩)’, 춘종묘의 ‘에이피 1(수박)’은 농식품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종자원 이상훈 종자산업지원과장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품종 선발, 시상으로 종자기업과 육종가들의 신품종 육종 의욕이 높아지고, 우수 품종에 대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종자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품종 개발부터 해외 시장 진출까지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속적으로 육종과 수출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