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수축산신문] [주목] 농식품부 정책고객과 함께 농정 대전환을 만들어 가다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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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이 올해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10개의 핵심과제에 대해 소관 국장들이 직접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은 변상문 식량정책관의 발표모습.
* 신년 인사회에 참석자들이 병오년 새해를 축하하는 떡을 함께 자르는 모습.





14일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2026년 업무보고''


올해 농식품 분야 중요 업무계획 발표, 의견 수렴

송미령 장관 “속도감 있는 국민 체감형 성과 마련에 전력할 것”

업무보고 후 신년인사회 자리도 마련, 현장 체감형 농정 위해 함께 힘모으기로



농수축산신문 박유신 기자 2026. 1. 14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민 체감형 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직접 정책 고객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14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에이티(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11일 대통령 업무보고와 지난 7일과 12일 공기관 업무보고 등을 통해 밝힌 올해 농식품 분야 업무계획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정책고객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 단체, 청년농·스마트농업인 등 분야별 종사자, 식품·수출·유통업체, 분야별 전문가, 지방정부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 과정을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농러와 TV) 생중계로 전 국민에게 공개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고령화, 통상압력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 기대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기술도전의 가능성도 커 충분히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며 “농정 전반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정책의 연속성과 정책고객의 체감도를 높이도록 정책설계단계부터 정책고객이 함께 참여해 속도감 있는 농정 성과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업무보고는 농식품부가 올해 성과를 창출하기로 국민께 약속한 △식량안보 강화 △유통구조 개선 및 먹거리 돌봄 강화 △케이(K)-푸드+ 수출 확대 △인공지능(AI) 스마트농업 확산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강화 △재생에너지 확산 △청년농 양성 및 공동영농 확산 △농촌 활력 제고 △동물복지 강화 △축산업 구조개선 등 10개의 핵심과제에 대해 소관 국장들이 직접 구체적인 계획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한 후 자유롭게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계획을 단순히 소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민들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짐으로써 참석자들의 새 정부 국정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에 참석자들도 앞다퉈 영농현장의 애로를 전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햇빛소득마을, 농업분야 AI 전환 등 새로운 정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노력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바로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하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들과의 정책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송 장관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오늘 업무보고회는 올해 분야별로 농식품부의 주요 업무 계획을 정책고객들께 상세히 설명 드리고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새 정부 출범 후 가장 큰 변화가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 속도와 성과라고 생각하며,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민감하고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책과 관련한 비판적인 의견이더라도 폭넓게 수렴해 정책 역량을 높이고 신속하게 체감되는 성과를 반드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무보고 종료 후에는 새해를 맞아 정부와 정책 고객들이 서로 격려하고 결속을 다지는 ‘신년 인사회’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병오년 새해를 축하하는 떡을 함께 자르고 오찬을 하면서 앞서 논의된 정책 과제들이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가 ‘원팀(One Team)’이 돼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송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켜준 농식품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 농식품부는 ‘신뢰, 소통, 혁신’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보답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