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관계자·생산자 등 경매 현장 견학
농수축산신문 김진오 기자 2026. 1. 28
한국청과는 지난 26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자사 회의실에서 충남 당진의 ‘호풍미’ 고구마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호풍미는 당진이 대표작물로 육성하는 품종으로 수량성이 좋고 병해에 강해 농가 선호도가 높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호풍미 생산에 필요한 조직배양묘 수요가 공급능력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현장 간담회에는 김도형 당진시 농산물유통팀장 등 당진시청 관계자와 생산자 10여명이 참석해 호풍미에 대한 유통시장에서의 평가와 유통현황 등을 확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성영 현진농원 대표는 “도매에서 제대로된 상품성을 인정받아야 일반 유통시장에서도 제값을 받을 수 있다”며 “당진 호풍미의 품질관리를 위해 종자관리부터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영 한국청과 경매사는 “농가 입장에서 호풍미는 대규모 영농을 통한 수량성 증대와 수확 후 관리가 유리해 보여 상당히 매력적인 품종”이라며 “주류 품종으로 자리잡아가는 호풍미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