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창립 38주년 및 후원의 날 행사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박서홍 농협 농업경제대표 등이 최흥식 한농연 회장과 함께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김흥진 기자
창립기념식 및 후원의 날
농업인 권리 보장 앞장 선언
청년·후계농어업인법 개정 총력
한국농어민신문 홍란, 최영진 기자 2025. 11. 25
올해로 38돌을 맞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지난 38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힘 있는 한농연, 도약하는 한농연, 우리 농업의 희망’을 기치로 농업·농촌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한농연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한농연 창립 3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흥식 한농연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도연합회, 역대 회장단 등 한농연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국농어민위원장),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등 정부·국회·농업계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220만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며 지방농업 발전과 농정 혁신에 앞장서 온 한농연의 역사와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최흥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38주년을 맞은 오늘은 한농연의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느냐에 따라 농업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 한농연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마중물이 되어 농업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새로운 4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농연의 숙원이자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핵심 대안인 청년·후계농어업인법 제정을 위해 조직의 총력을 다하겠다”며 “현재 국회에 발의된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민적·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한농연 회원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앞으로 보내주실 열정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정부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 서겠다”며 “정부와 한농연이 힘을 모아 농업인이 농정의 주인이 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농연과 함께하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기념영상 상영과 떡케이크 커팅 등 기념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창립 38주년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