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축유통신문] 세계김치연구소, 김치 유산균 기술 상용화 나서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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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김치연구소와 ㈜에이스바이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스바이옴과 업무협약…기술 이전 제품 개발 기대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2025. 11. 25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Lactobacillus plantarum WiKim0175’의 관절 건강 개선 기술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에이스바이옴(대표 김명희)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기술 상용화 촉진을 위해 에이스바이옴과 공동 연구개발, 학술 정보 교류, 기술 자문 등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동시에 체결하며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김치유래 유산균 ‘WiKim0175’가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연골세포 손상을 완화하는 기능성을 실험적으로 확인한 결과에 기반해 개발됐다.

이러한 효과는 관절염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잠재성을 보여주는 과학적 근거로 평가되며, 김치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소재 개발 가능성을 한층 확장하는 성과이다.

세계김치연구소는 보유하고 있는 균주 연구 성과와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에이스바이옴은 이를 활용 △제품 개발 △기능성 평가 △인체적용시험 △건강기능식품 인증 등 상용화 단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협력구조를 마련했다.

특히 인체적용시험은 기능성 원료가 건강기능식품으로 공식 인증받기 위한 핵심 단계로,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한 신뢰도 높은 제품 출시가 기대된다.

김명희 대표는 “김치 유산균은 안전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천연 유래 소재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성이 매우 크다”며 “세계김치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관절 건강 분야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고품질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장해춘 소장은 “김치는 우리 고유 발효식품이자 뛰어난 미생물 자원의 보고(寶庫)로, 이번 기술이전은 김치 유산균이 국민의 관절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책 연구기관으로서 기능성 김치유래 균주 개발을 지속하고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기능성 소재 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