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지역먹거리 지수 발표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2025. 12. 12
올해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선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전북 완주군과 전남 해남군 등 2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일 대전광역시 호텔인터시티에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먹거리 계획과 관련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지난 2019년 개발한 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농촌·도농복합형 평가’와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형 시범평가’를 함께 진행해 29개 지역먹거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올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전북 완주군 △전남 해남군 △전남 장성군 △전남 나주시 △충남 청양군 △충남 예산군으로, 농식품부 장관상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A등급’을 받은 지자체 가운데 상위 3개소인 △충북 옥천군 △세종시 △충남 아산시가 농식품부 장관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기초지자체 성과가 우수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에 장관상 특별상이 돌아갔다.
이밖에 A등급 지방정부 17개소가 우수상을 받았고, 도시형 지수 시범평가에서 선도 지방정부로 선정된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aT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S등급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먹거리 지수 지도를 배포해 지역먹거리 지수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지역먹거리 지수 참여율이 97%에 육박할 정도로 지방정부의 먹거리계획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고, 평가 등급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해 뜻깊다”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자체가 스스로 지역먹거리 정책 추진 정도를 진단하고, 타 지방정부의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