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농어민신문] 식품진흥원, 2026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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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진흥원이 지난 13일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식품진흥원, 올 지원사업 설명회


현지 시장조사·바이어 상담 추진

지역 특산물 특화상품 개발 지원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2026. 1. 16



식품진흥원이 식품기업의 지속성장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10개사 내외가 참가하는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해외 현지시장조사 및 바이어 상담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의 식품기업과 지역 내 거점연구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이 소재한 지역의 농축수산물을 활용해 지역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지난 13일, 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국내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를 통해 ‘비즈니스 지원 활성화’, ‘기업 기술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새롭게 변경되거나 확대되는 사업을 소개했으며, 설명회 이후에는 1:1 개별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송혁환 식품진흥원 클러스터육성부장은 ‘식품 실무교육 지원’, ‘비즈니스 플랫폼 운영’ 계획과 함께 ‘기업공동사업’, ‘통합마케팅 활성화’ 등 비즈니스 지원 활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해외시장개척)의 경우 국제 식품박람회 제품전시와 수출바이어 매칭을 지원해 식품기업의 지속성장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홍보자료 제작,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지원하는데, 올해는 10개사 정도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중동지역 바이어 미팅 등을 진행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또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개별박람회) 사업도 신설된다. ‘푸드e음’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시장·품목 특성에 적합한 개별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해외시장진입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각 사업의 지원규모와 관련, 송혁환 부장은 “지원 한도가 7000만원으로 정해져 있고, 기능성과 관련된 분야만 R&D(연구개발)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까 1억원까지 가능하다”면서 “민간 경상보조 사업이라 자부담이 있고, 업체별로 최근 5년간 누적 지원금에 따라 기업 자부담률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배승현 식품진흥원 실증지원부장이 ‘공동기술개발사업’,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선 지원’, ‘식품기업 해외인증’ 등 기업 기술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중 공동기술개발(기술사업화지원)은 식품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시장성 강화를 위해 식물성 대체식품 개발, 건강기능식품 원료개발 등 상품화·제품화를 위한 종합기술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시설과 장비가 구축되지 않은 식품기업을 위해 공유공장과 연계한 상품화 사업도 포함돼 있다. 또, 공동기술개발사업(상생협력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수요에 대응해 수요처(대기업, 유통사, 바이어 등)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제품개선,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공동기술개발사업(지역특화 상품개발)은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을 지역특산물의 수요를 확대하고, 기업의 기술역량 및 시장진출 기반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소재한 지역의 농축수산물을 활용하는 식품가공업체가 지역거점대학,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거점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식품진흥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상품개발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식품기업이 단기간에 상품화·제품화에 따른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 필요한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제공하는 ‘식품 데이터 기반 상품화·제품화 기술 지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식품산업 분야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설계·수집·가공·분석 등 데이터 활용 전 단계를 지원하고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