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 불안한 경영환경 속에서 안전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망장려금은 해당 지역 소상공인이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월 1만~3만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해주는 제도다.
이달 말까지 온라인 가입 시 5만원 쿠폰
희망장려금, 광역·기초 중복지원 가능
농민신문 김은진 기자 2026. 2. 5
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가 올해 1월 2만506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만7819명)보다 40.6% 늘었다. 노란우산은 폐업과 같은 경영 위기에 이르렀을 때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공적 제도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가입 경로는 금융기관(1만2394건), 온라인(6801건), 공제상담사(5393건), 기타(474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온라인 가입자는 지난해 1월(4047명)보다 68.1% 급증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 불안한 경영환경 속에서 안전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달 말까지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대표가 노란우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신규 가입하면 5만원 상당의 쿠폰(온누리상품권 또는 농협맛선)을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도 연초에 챙겨야할 혜택이다.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총 29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5% 늘었다. 희망장려금은 해당 지역 소상공인이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월 1만~3만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해주는 제도다. 올해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와 110개 기초 지자체에서 희망장려금을 지원하며, 광역·기초 지자체 간 중복지원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연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입 원금에 연 복리 이자가 적용돼 목돈을 만드는 데 유리하다. 또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위기 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지킬 수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희망장려금은 지자체별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가입을 생각한다면 연초에 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노란우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노란우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