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수축산신문] 내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 15개 내외 지구 선정 예정
2025.12.13
운영자
조회수 : 1,122





농식품부

내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 15개 내외 지구 선정 예정



농수축산신문 박유신 기자 2025. 12. 12



농촌 마을의 난개발과 위해 요소를 정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의 내년 신규 대상지 공모가 지난 8일부터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65381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구에는 5년간 평균 100억 원이 지원되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22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난개발&#65381위해 시설 정비로 인한 정주 여건 개선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 상주시 덕산지구의 경우 그간 악취 등으로 힘들어했던 주민들은 폐축사 등의 철거만으로도 생활 만족도가 높아졌다. 해당 공간은 시니어 놀이터와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조성, 주민들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충북 증평군 화성지구 역시 30년간 방치돼 각종 오염물질 발생과 붕괴위험 등 안전문제가 끊이지 않았던 장기 방치 건축물의 철거를 확정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 철거 후 해당 부지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시설 등 주민공동체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내년도 신규 대상지 공모는 농촌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게획이다. 신규 지구는 △공간정비 시급성과 필요성 △공간재생 파급효과 △공간계획 연계성 △주민&#65381소유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지역의 추진의지와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내년 3월 말 15개 내외의 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유영 농식품부 농촌공간계획과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은 해당 지역의 위해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농촌의 정주 여건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쾌적하게 변화될 농촌 공간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