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민신문] “기후위기시대 농약 관리정책 방향은”…농진청, 민관 협의회 열어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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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1일 ‘농약 등록·평가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농약산업 발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신기술 반영한

농약 등록·평가체계 논의



농민신문 정채원 기자 2026. 2. 14



‘농약 등록·평가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회’가 10~11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선 기후변화와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대응해 현행 농약 등록·평가 체계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 먹거리 안전과 농약산업 경쟁력을 함께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농약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농업·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규제 혁신이 필요한 과제를 논의했다. 농진청은 도출한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농약 등록·평가 절차 개선 방안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반영한 농약 안전사용기준 개선 ▲원제 등록 정보 관리 방안 ▲국제 수준의 농약 관리 체계 구축 ▲농약안전정보시스템 운영·고도화 방안 등이다.

방혜선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기후변화와 신기술 도입은 농업 생태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농약 관리정책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진청은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향후 농약 등록·관리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 소통 창구를 정례화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