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농어민신문]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 전망 밝아···공공형 계절근로도 확대”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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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노지감귤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수확 현장 찾아 일손 돕기



한국농어민신문 제주=강재남 기자 2025. 11. 25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0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2025년산 노지감귤 수확 농장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감귤산업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확 작업을 함께하며 현장 상황을 살핀 오 지사는 “수확 전 방제·수분 관리, 수확 후 철저한 선별 기준 준수가 제값을 받는 핵심”이라며 “5㎏ 기준 평균 가격이 1만2000원 내외로 형성돼 있고 향후 가격 전망도 밝아 농가와 산지단체가 함께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난딘성 등 상대국 지방정부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계절근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농가 수요 증가에 따라 내년에는 더 많은 농협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농가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올해 감귤은 생육과 당도가 우수하고, 가격도 전년 대비 13% 상승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수확 기간 동안 품질관리에 힘쓰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실제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 예상량은 39만5000톤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생육·당도·외관이 좋은 편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9대 도매시장 평균 누계 가격은 1만1324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해 가격 호조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감귤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 사업도 확대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3년 1개 농협 41명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6개 농협 230명 규모로 늘어났으며, 내년에는 12개 농협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도는 3년 연속 제주 감귤 조수입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해 △수확 전·후 품질관리 강화 △표준 선별기준 준수 독려 △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 △생산·유통 기반 개선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