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식품저널] 식약처,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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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사진=식품저널DB




제수용ㆍ선물용 식품 제조ㆍ조리ㆍ판매 5000여 곳 집중 점검

농축수산물ㆍ가공식품 등 국내 유통식품 1900건, 수입통관 33품목 검사 강화

‘면역력 증진’, ‘장 건강’ 등 온라인 부당광고 집중 모니터링



식품저널 나명옥 기자 2026. 1. 1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선물ㆍ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한과, 약과, 떡, 만두, 청주,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축산물(포장육ㆍ식육, 곰탕, 햄 선물세트 등)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전, 잡채 등)을 조리ㆍ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ㆍ가공업체 등 총 5000여 곳을 대상으로 △무등록(신고) 제조ㆍ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ㆍ판매 △건강진단 실시 △냉장ㆍ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위생점검과 함께 유통단계(국내 유통)와 통관단계(수입식품) 검사도 강화한다. 국내 유통식품 중 한과, 떡, 전, 사과ㆍ굴비 등 농수산물, 포장육ㆍ식육, 곰탕, 햄 선물세트 등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1900여 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집중 검사한다.

통관단계 수입식품은 △과ㆍ채가공품(삶은 고사리 등), 식물성유지류(대두유, 참기름 등), 견과류가공품 등 가공식품(15품목) △깐도라지ㆍ양념육ㆍ명태 등 농축수산물(18품목) △비타민ㆍ무기질 보충용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중금속,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을 정밀검사한다.

이와 함께 명절 전 선물용 식품 등의 온라인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 △질병 예방ㆍ치료에 효능ㆍ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ㆍ혼동시키는 광고 △거짓ㆍ과장ㆍ소비자 기만 광고 등을 점검한다. 특히 ‘면역력 증진’, ‘장 건강’ 등의 표현으로 광고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회수ㆍ폐기(수입식품은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