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공급 위한 산지와 업무협약 체결
수도권 김장물가 안정 기대
한국농업신문 박현욱 기자 2025. 11. 17
호반그룹 계열 국내 최대 무·배추 도매시장법인인 대아청과(대표 이상용)가 올해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1만 박스(10만 포기)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공급한다. 시중가보다 저렴한 특화상품으로 선정되면서 수도권 소비자의 김장비용 절감과 물가 안정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대아청과 절임배추는 2025년 온라인도매시장 특화상품으로 지정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물류비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출하비용을 낮추고, 소비자는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절임배추를 살 수 있다. 생산·유통·소비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다.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대아청과는 지난 10월 말 HACCP 인증을 받은 절임배추 가공업체 10여 곳과 ‘절임배추 온라인도매시장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총 1만 박스물량을 확보해 수도권 김장 대목에 대비했다.
이상용 대표는 “대아청과는 매년 김장재료를 안정적이고 적정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특화상품을 계기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새로운 판매 모델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청과는 온라인 판매와 별도로 가락시장 내에서도 이달 6일부터 절임배추 공식 판매를 시작해 수도권 김장재료 공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