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제3회 위킴 페스티벌’ 포스터. 세계김치연구소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서
‘김치 콘텐츠 창작 공모전’ 시상
전문가 4인 강연 등도 마련
농민신문 정진수 기자 2025. 11. 10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가 식품 분야 최초의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해 ‘2025 제3회 위킴 페스티벌’을 21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치의 날은 202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김치 재료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 이상의 건강 효능(22일)을 지닌다는 의미를 상징한다.
행사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국가과학기술연구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대한민국김치협회·LG전자가 후원한다. 주제는 ‘과학기술과 문화가 빚는 K-김치의 미래’다. 행사는 ‘제4회 김치 콘텐츠 창작 공모전’ 시상식,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공모전 시상내역도 공개됐다.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일반부 영상 부문 권진수씨(25)·김한준씨(25)의 ‘로컬에서 글로컬로’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일반부 그림 부문 정주영씨(19)의 ‘김치마블’에 돌아갔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은 어린이부 그림 부문 김연서씨(11)의 ‘씨앗에서 열매까지 열리는 김치의 맛있는 미래’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상 최우수상(3명)·우수상(3명)·장려상(6명) 등 12점이 함께 시상된다. 수상작들은 세계김치연구소 연구개발(R&D) 우수성과 전시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 전시된다.
강연은 장 소장의 ‘세계김치연구소가 펼치는 김치 종주국의 미래’를 시작으로 작가 송길영의 ‘빅데이터로 읽는 K-푸드 대표주자, 김치’, 작가 조승연씨의 ‘인류 문명의 중심이 된 K-김치문화’,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이선호)의 ‘세계인의 슈퍼푸드 김치의 과학 이야기’로 구성됐다.
행사 참관은 무료로 19일까지 세계김치연구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 시청자는 세계김치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시청자를 위한 번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행사 참가자 중 1명에게 김치냉장고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