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민신문] 전분당 담합 조사에 업체 줄줄이 가격 인하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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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3일 전분당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대상·삼양사·사조CPK·CJ제일제당등 4개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전분당 담합 조사에 업체 줄줄이 가격 인하



농민신문 이인해 기자 2026. 2. 27



전분당 가격 담합 의혹을 둘러싼 수사와 조사가 본격화하면서 관련 업체들이 가격 인하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3일 전분당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대상·삼양사·사조CPK·CJ제일제당을 압수수색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도 이들 업체의 담합 의혹을 조사 중이다.

업체들은 앞다퉈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사조CPK는 23일 전분·물엿·과당 등 주요 전분당 제품 가격을 3∼5% 낮췄고 같은날 CJ제일제당도 “1월 업소용 전분당 가격을 3∼5% 내린 데 이어 소비자용 가격도 최대 5% 내린다”고 밝혔다. 13일 올리고당류와 물엿 등 일부 제품 가격을 내린 대상은 추가로 기업간거래(B2B) 제품 가격을 3∼5% 낮출 예정이며 삼양사도 “이달부터 전분당 제품 가격을 차례대로 최대 6%까지 인하하는 중”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시장 지배력을 악용한 담합 행위는 시장 신뢰를 훼손하며 국민경제 발전을 가로막는 암적 존재”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