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민신문] 농·임업 분야 안전관리 강화한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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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중 사망·사고 최소화

농식품부, TF 구성 대책 마련



농민신문 지유리 기자 2026. 1. 19



정부가 농림분야 안전관리 체계를 실효성 있게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업무를 재정비하고 현장 목소리를 담아 3월 내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논의하고자 ‘농림분야 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15일 착수회의를 열었다.

TF는 ▲총괄·제도반 ▲농기계안전반 ▲취약계층인력안전반 ▲시설·기반안전반 ▲임업안전반 5개 반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실이 총괄을 맡고 농촌진흥청·산림청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형태다. 그간 기관·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안전관리 업무를 한데 묶어 점검하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TF를 통해 분야별 안전관리 현황과 기존 대책을 분석해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3월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TF 단장을 맡은 강동윤 농식품부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이번 TF는 농·임업 종사자의 사망·사상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농식품부·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농작업 중 재해로 사망한 농민은 297명에 달한다.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자 기준 사망만인율은 2.99명으로 전체 산업재해 사망만인율 0.98명의 3배에 이른다. 비사망 재해를 포함한 전체 재해자 규모도 크다. 농작업 중 사고로 부상을 입어 보험금을 수령한 농민은 2024년 5만85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