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청과-한림농협, 과잉 생산된 ‘제주 양배추’ 소비촉진 행사 전개
팜인사이트 김재민 기자 2025. 12. 23
대아청과와 한림농협이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제주 월동양배추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해 겨울 양배추 생산량은 전년 대비 28.4% 증가한 14만 5,000톤으로 전망되며, 가격은 전년 대비 약 39% 하락한 상태다.
이에 따라 대아청과와 한림농협은 양배추 5,000통을 지역 유통 플랫폼 ‘우리동네 국민상회’에 무료로 공급했다.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기존 가격보다 75% 할인된 가격으로 양배추를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비용은 가락상생기금과 한림농협 지원금으로 충당했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이번 행사가 제주 양배추의 가격 지지와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요 농산물의 수급 안정과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