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축유통신문] [Focus 인물]김치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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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은 회장




‘대한민국 김장문화축제’ 열어 김장문화 알리기 나서

김치산업 어려운 상황…정부 더 많은 지원책 내놔야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2025. 11. 17



대한민국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더욱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민국김치협회는 ‘대한민국 김장문화축제’를 열고, 우리의 김장문화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김치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은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며 우리의 김치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치은 회장은 이번 김장 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제2회 김장 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고, 인천 시민들이 상당히 큰 호응을 갖고 많이 찾아주셨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 김장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무엇보다 이번 축제에 많은 외국인이 ‘김장담그기 체험교실’에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전했다.

그는 “이렇게 외국인들이 현장을 찾아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그만큼 우리 김장문화와 김치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방증이 아니겠느냐”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더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 김치산업의 현실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는 게 김 회장의 전언이다. 그는 “김치 산업이 사실상 중국산 김치 때문에 상당히 힘든데, 작년부터 협회가 정부, 농산물 유통사와 노력해 배추 수급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식당 등 외식업에서 중국산 김치 사용이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율표시제’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율표시제를 더욱 활성화시켜 많은 외식업 종사자들이 국산 김치를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우리 김치산업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입장을 내놨다.

그는 “우선 정부에서 김치산업에 지원해주는 정책이 도움이 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정부에서 조금만 더 뒷받침해주고, 김치에 대한 바우처 사업, 자조금 등 지원을 더 해준다면 김치산업이 역경을 이겨내고 더욱 앞으로 전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국민들도 식당 등지에 가서 반드시 원산지 확인을 부탁드린다. 국산인지 중국산인지 확인 여부만 하더라도 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식당이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치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