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소비정보 웹진]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온라인 농식품 구매 행태 변화
KREI 농식품스시템연구부 김상효, 문동현
# 개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도 농식품 소비정보 분석사업」을 수행 중임. 「농식품 소비정보 분석사업」에서는 국내 농식품 소비 관련 이슈를 분석하여 웹진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호에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온라인 농식품 구매 행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살펴봄.
본 분석은 전국 농식품 주구입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짐. 조사는 20년20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주)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하여 실시하였음.
* 구분 : KREI 설문조사
* 조사방식 : 온라인 설문조사 2,000가구
* 조사대상 : 20대 이상, 60대 이하의 농식품 주구매자
* 조사가구 : 2,000 가구
[ 종합 의견 ]
○ 우리나라 가구들은 생수/탄산수(39.7%), 간편식(39.3%), 건강기능식품(34.6%), 곡물류(32.3%), 육류(26.5%) 등을 온라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남.
- 온라인으로 농식품을 구매할 때 가공식품(68.6%)을 중심으로 주 1회 이하로 구매하지만,
신선식품 비중도 1.43%로 높은 수준.
○ 코로나19 발생 이후, 간편식과 밀키트를 중심으로 주 2~3회, 주 4회 이상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음.
- 코로나19가 종식될 경우에도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온라인 식품비 지출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가구들은 온라인으로 농식품을 구입할 때, 가격, 유통기한, 원산지, 상품평, 품질인증의 정보를 확인 함
- 온라인 상품평과 가격은 신선식품 구입시보다 가공식품 구입시 더 중요하게 평가함.
- 반면, 판매량과 배송기간은 가공식품 구입시보다 신선식품을 구입할 때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됨
○ 코로나19 발생으로 온라인에서의 농식품 구매가 크게 증가하였고,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농식품 매매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이에 맞추어 농식품 관련 업계의 온라인 진출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산업계에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농식품을 공급·배송해야 할 것이며, 정책담당자들은 식품안전, 온라인 농식품 표시/인증정보 제공 등의 영역에서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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