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만희 의원, 서삼석 의원, 김태흠 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영록 지사, 어기구 의원, 이양수 의원
김태흠·김영록·어기구·서삼석·이만희·이양수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영예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2025. 8. 1
혁신적인 농업지원 정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도지사·국회의원 6인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업발전혁신인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7월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발전혁신인상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2003년부터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농업 정책을 펼친 지자체장을 선정·시상해 온 농협은 올해부턴 ‘농업발전혁신인상 농업정책혁신부문’을 신설했다.
이번 수상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더불어 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의원, 국민의힘 이만희(경북 영천·청도)·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 등 6인이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농업 소득 증대, 농산물 유통 개선, 지역 농업인 복지 확대 등의 정책 추진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농업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수상자들께 전국 농업인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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