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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어린이집’에 가공식품 첫 공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7-21 조회 339
첨부파일 20250721500051.jpg
*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7월부터 서울 든든급식 어린이집 1700여곳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공급을 시작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 자치구 18곳 1700여 어린이집 대상 

          공급업체는 CJ프레시웨이·풀무원 푸드머스 



                                                                                  농민신문  김인경 기자  2025. 7. 21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서울 든든급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가공식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급품목은 김치류·장류·유제품류 3개 부류 13품목이다. 

‘서울 든든급식’은 서울시와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2024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집 급식용 식자재 공급사업이다. 올 7월 기준 서울시내 자치구 25곳 중 18곳 어린이집 1700곳이 참여한다.   

서울시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상당수 어린이집에서 백김치·배추김치·깍두기·고추장·간장·된장·요구르트 등 가공식품을 확대 공급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가공식품 공급은 ‘가공식품 공급업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CJ프레시웨이와 풀무원 푸드머스가 담당한다.

최영규 서울친환경유통센터장은 “든든급식 공급 품목에 가공식품이 추가됨으로써 어린이집에서 좀 더 편하게 급식용 식자재를 일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2027년까지 공급 품목을 확대하는 등 안전한 식자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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