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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쌀, 단백질 함량 표시 의무화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5-07 조회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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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에 단백질 함량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2일 입법예고 됐다. 사진=식품저널DB



          쌀, 단백질 함량 표시 의무화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식품저널  이지현 기자  2025. 5. 7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에 단백질 함량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일 입법예고 했다.

농식품부는 “쌀 생산과정에서 적정 시비가 이뤄지고, 소비자들이 밥맛 좋은 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곡 표시사항 중 임의표시사항으로 규정돼 있는 단백질 함량 표시를 의무표시사항으로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흑미ㆍ향미를 제외한 멥쌀만 한해 단백질 함량을 표시하도록 했으며, 단백질 측정 장비 구입과 측정 등이 어려운 영세 가공업자 등을 고려, 단백질 함량 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검사’로 표시하도록 했다.

산지 쌀 유통업체의 단백질 측정기 보급, 포장재 교체 준비 등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시기는 공포 후 1년 경과 후로 설정했다.

기존 표시사항과 표시방법은 시행 후 6개월까지 병행 사용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6월 11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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