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
 
 
    > 게시판 > 농산물뉴스
 
[농민신문] 장미대선 40여일 앞…정치권 “농심 잡아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4-18 조회 382
첨부파일 20250417500267.jpg




         농업단체와 간담회 등 활발



                                                                            농민신문  이재효, 양석훈 기자  2025. 4. 18



 6월3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40여일 앞두고 농업계 민심을 잡기 위한 정치권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16일 국회 본청에서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과 민생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엔 송옥주(경기 화성갑)·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민주당 의원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선 ▲무기질비료 가격보조사업 예산 편성 ▲농기계 임대사업 예산 확보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예산 확보 등의 논의가 이어졌다. 최흥식 한농연 회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맞춤형 추가경정예산 요구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에선 농해수위 간사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17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 의원은 전국한우협회·대한한돈협회 등 축산단체와 잇따라 만나 산불 피해 축산농가 지원방안 등 축산업계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의원들의 이러한 행보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농업단체들과 소통을 강화해 농업계 민심을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진보당 역시 대선을 앞둔 상황에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농민의길)’과 함께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농민기본법·양곡관리법 입법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하원오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진보당과 함께 발의한 법안은 농정 대전환을 실천하는 새 나라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농민신문] [잠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지방 거점형 유통 중심지로 성장시킬 것”
  [한국농정신문] 요동치는 국제 통상환경…이제는 ‘쌀 의무수입’ 끝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