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가 ‘한식의 세계화 및 K-푸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농어업위는 11일 재외동포신문(대표 박철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농어업위는 한식 세계화를 위해 재외동포신문과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 마련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국내 외 이슈 설정, 공동 캠페인, 프로모션, 홍보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재외동포신문은 전 세계 30여 개 지역, 세계 각지 200여 개의 한인 언론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700만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한식의 세계화는 수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라며 “전 세계 한인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재외동포신문과 K-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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